



20년 전에 만든 테이블

20여년 전 만들었는데 둥그런 유리 지름이 너무 커서(120cm) 여기저기 굴러다니며 보리짝 신세를 면치 못하다가
과감하게 20여 cm를 줄여 사용하기로했다.
큰 공간이 생길때까지 참으려고했는데 20여년이 지나봐도 생길 기미가 보이지않아 줄이는 쪽으로 기울었다.
당시 실비 6만원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나무를 그을러 니스칠을 한 것이 전부였지만 만든 품이 아까워 애지중지
쓸날만을 고대했었는데 지금 아주 요긴하게 그리고 제자리를 찾은 것 같다.

2006-04-11 19:44:14 , HIT: 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