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주문했는데, 빠른 배송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회사에서 받게 되었는데, 다들 부러워하는데, 다음부터는 조금만 분쇄해 달라고 부탁드려야 겠네요. 동료들이 맛을 궁금해 하는데, 보여줄수가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어쨌든 또 혼자서 맛보았습니다. 직장땜에 언니랑 둘이서 사는데,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저 뿐이거든요^^;
우선 케냐는요, 원두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지난번 케냐가 더 좋은것 같았어요. 더 진한것 같구요. ^^ 뭐 개인적인 취향이겠지요. 원래는 다 먹기 전까지는 새 원두를 뜯지 않는데 탄자니아 키보가 궁금해서 오늘 개봉을 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살짝 찍었어요. 다른분들도 궁금해 할것 같아서요. 반질반질 해서 너무 먹고 싶은.. 모습이예요.
브리카로 했는데, 진하고 처음 느껴보는 향이...^^ 감동이네요. 정말 맛있어요. (맛을 표현하고 싶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지..서투르네요.)
오늘은 오랫만에 일요일 쉬게 되어서 '미요리의 숲'이라는 애니와 커피를 함께 했어요. 애니도 감동이었고, 커피도 맛있었구요, 즐거운 휴일이네요.
또 원두 다먹으려면 2주정도 걸릴것 같네요. 다음 원두살때 뵙겠습니다.^^
(타마키 코지의 ゆびきり ..
예전부터 안전지대 좋아했는데요. 타마키 코지 솔로 앨범 들으면서 더 좋아지더라구요. 그중에 ゆびきり 도 좋아하는 곡이구요. 전화하는 사람들마다 자꾸 さよなら~さよなら~ 라고 해서 무섭다고들 하던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