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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잘보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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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월드컵 전사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맞겨 봤는데 기대를 저버리고 말더군. 기대감이 커서였을까 실망 또한 적지않아 무겁게 감악산이란 곳을 다녀왔네. 일요일엔 곤지암이라는, 고향을 찿아 가봤고... 추적이는 장마의 시작을 함께한 월요일의 아침은 이틀의 피곤함인지 몸과 마음이 무겁기만 하네. 힘차고 즐거운 한주가 되야만 하는데... 자네는 그러한 한주를 맞이하길 바라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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