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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밖으로만 나가고 싶은날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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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을 비롯한 작은 봄꽃들... 팬지에도 향기가 있네요. 너무 흔한 꽃이라 그냥 지나쳤었는데 얹그제 농원가서 팬지를 샀는데 넘 이쁘고 향도 괜찮네요. 아파트 주차장만 나가도 꽃향기가 너무 좋고 날씨도 좋고 자꾸 어딘가 가고 싶어지네요. 봄바람 났나? 무척 오랜만이네요. 역시나 따뜻하고 정감있는 게시판이예요. 잘 시내셨냐고 여쭐 필요가 없겠네요.^^ 아이가 학교를 갔는데 왜 제가 바쁜겐지... 집앞에 커피집이 새로 생겨서 원두를 몇 번 구입해 봤는데... 더 그리워지네요. 대흥동 커피 볶는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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