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깁니다...
이도현02-26 22:43 | HIT : 2,838
항상 그렇듯이 막 로스팅한 커피를 갈 때 느껴지는 손의 감촉과 들리는 소리는
정말 들뜨게 하는 것 같아요~
2주가 지나면서는 '굴굴~'하고 갈린다면
막 볶은 담 날에는 '갈갈~'하고 갈린다고 하면 너무 억지인가요 ㅋㅋㅋ

한동안 급한 맘에 찾은 커피믹스와 로스팅한지 3개월이 넘은 커피빈 콩으로
연명하다가 오늘에야 설레는 맘으로 뽀글뽀글 올라오는 거품을 만끽하면서
커피를 내려봤습니다~
로이얄 블렌드는 아직 마셔보지 않았지만,
모카 하라는 물 양을 좀 넉넉히 해서 마시니 참으로 편안한 아침시간을
갖게 됩니다...
곧 개강이고 9시 수업이 일주일에 세번이라 방학때보다는 여유롭게
커피 내려 마실 시간이 줄어든다는게 좀 아쉽군요...
그래도 학기 중에 맘 편히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게 합니다..
가끔 커피 한 잔 마시러 들르겠습니다...

그리고 빈스서울의 인연으로 행복한 겨울 보내고 또 행복한 봄 맞으려고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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